공시 유형별 이륙 상관관계 — 3년 확장 + 연도별 분해¶
- 작성일: 2026-06-05
- 배경: 1년(2025-06~2026-06) 분석의 후속. PM 지시 = "1년 말고 2~3년으로 넓혀서 + 연도별 분해."
- 목적: 1년 분석의 lift(무증 2.68 / 유증 1.50 / 공급계약 1.35 / 내부자 1.22)가 장세 편향인지, 매년 일관되는지 검증.
- 데이터: 코스닥 1,822종목(현재 상장) × 732거래일(2023-06-01 ~ 2026-06-05) = 122만행. 공시 73,861건.
- 이벤트: 공시일 이후 40일 내 +30% '이륙'.
0. 한 줄 결론¶
1년 분석은 3년 중 가장 뜨거운 구간(이륙률 19%)만 봐서 거의 모든 신호의 lift를 과대평가했다. 3년 평균으로 보면 대부분 1.2~1.3으로 내려오고, 2023 약세장(이륙률 13%)에선 내부자지분조차 lift 0.94(평균 이하)였다. 매년 일관되게 강한 건 무상증자(1.9~3.3)와 유상증자(1.4~1.9) 둘뿐. 나머지는 전부 "강세장에서만 작동"한다.
1. 장세가 전부다 — 연도별 base 이륙률¶
| 회계연도(6월~익년5월) | base 이륙률 | 장세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2023.6 ~ 2024.5 | 13.2% | 약세 | |
| 2024.6 ~ 2025.5 | 14.7% | 중간 | |
| 2025.6 ~ 2026.5 | 19.0% | 강세 | ← 1년 분석이 본 구간 |
→ 1년 분석(19.0%)은 3년 평균(15.6%)보다 +3.4%p 뜨거웠다. lift는 이 장세 위에 얹힌 거품을 포함했다.
2. 유형별 lift — 1년 vs 3년 vs 연도별¶
| 유형 | 1년lift | 3년lift | 2023 | 2024 | 2025 | 일관성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무상증자 | 2.68 | 2.48 | 1.88 | 2.60 | 3.32 | ✅ 매년 강함, 우상향. n=194 |
| 유상증자 | 1.50 | 1.56 | 1.43 | 1.39 | 1.88 | ✅ 매년 1.4↑ 안정. n=1670 |
| 분할 | 1.58 | 1.57 | 0.97 | 1.82 | 1.96 | ⚠️ 2023 무력 |
| CB/BW | 1.28 | 1.30 | 1.07 | 1.28 | 1.58 | △ 매년 강해짐(장세동행) |
| 시설투자 | 1.43 | 1.30 | 0.85 | 1.37 | 1.74 | ⚠️ 2023 음(-) |
| 공급계약 | 1.35 | 1.27 | 1.05 | 1.10 | 1.67 | ⚠️ 2025만 강함 |
| 자사주처분 | 1.25 | 1.27 | 0.85 | 1.14 | 1.54 | ⚠️ 2023 음(-) |
| 내부자지분 | 1.22 | 1.19 | 0.94 | 1.14 | 1.50 | ❌ 2023 평균이하 |
| 실적 | 1.11 | 1.03 | - | - | - | 무력(3년 p=0.30) |
| 자사주취득 | 1.16 | 0.99 | - | - | - | 무의미 |
| 합병 | 1.07 | 1.04 | - | - | - | 무의미 |
| 관리악재 | 0.63 | 0.69 | - | - | - | 정상 음(-) |
읽는 법: - 무증·유증만 "장세 무관하게 매년 강하다". 약세장(2023)에도 무증 1.88 / 유증 1.43. - 나머지는 전부 "강세장 의존". 공급계약·내부자·시설투자·자사주처분은 2023(약세장)에 lift≈1 또는 그 이하 — 즉 그 해엔 아무 신호도 아니었다. - 내부자지분의 진실: 3년 1.19, 그중 2023년은 0.94(평균 미만). "내부자가 사 모으면 오른다"는 강세장에서만 성립. 약세장엔 내부자가 사도 안 올랐다(또는 더 빠졌다).
3. 1년 분석이 틀렸던 지점 (PM 기간확장 지시의 정당성)¶
- lift 과대평가: 1년 구간이 base 19%(최고 장세)라, 거의 모든 유형 lift가 부풀었다. 3년으로 보정하면 무증·유증 빼고 다 1.2~1.3으로 수렴.
- 무증 소표본 해소: 1년 n=61 → 3년 n=194. lift 2.68→2.48로 거의 유지 = 무증은 진짜 강하다(소표본 거품 아님).
- 내부자 신화 약화: 1년만 보면 "내부자 lift 1.22, 유의(p=4e-10)"라 믿을 만했지만, 3년 분해하면 약세장엔 0.94. 장세 필터 없이 내부자공시만 보고 사면 약세장에 깨진다.
4. 최종 답 (PM 질문)¶
"내부자가 사 모으는 종목 외에, 어떤 공시가 주가상승과 상관 있나 — 2~3년으로 보면?"
- 진짜로 robust한 건 무상증자와 유상증자 둘뿐. 둘 다 3년 내내, 약세장 포함 매년 lift 1.4↑. 무증은 2.5(우상향).
- 내부자지분 포함 나머지 모든 신호는 "강세장 한정". 장세(코스닥 전체 이륙률)가 받쳐줄 때만 작동. 약세장(2023)엔 무력하거나 역신호.
- 실적·합병·자사주취득은 3년으로도 무의미 (lift≈1, p>0.3). 1년 결론과 동일하게 재확인.
- 실전 함의: 공시 기반 매수는 반드시 장세 레짐 필터(코스닥 이륙률/지수 추세)와 결합해야 한다. 무증·유증은 레짐 무관 후보, 나머지는 강세장에서만 후보.
5. 한계¶
- 생존편향: 유니버스 = 현재 상장 1,822종목. 3년 전 상장폐지된 종목 제외 → 이륙률 과대 가능(약세장일수록 더). 절대 lift보다 유형 간 상대순위·연도 패턴을 신뢰.
- 인과 아님: 공시→이륙은 시간순 연관. 공시가 원인인지, 둘 다 매집/테마의 결과인지 미구분.
- 무증 메커니즘: 무증 lift는 펀더멘털이 아니라 권리락 착시·유통주식 증가·주주환원 기대의 복합. "좋은 회사"가 아니라 "단기 수급 이벤트"로 해석해야.
- 주체 미특정: 여전히 "누가 샀나"는 데이터로 못 밝힘(투자자 라벨 한계).
산출물 (data/backtest/precede_v3y/)¶
panel.parquet1822×732 OHLCVfeatures.parquet이벤트+12변수disclosures.parquet공시 73,861건(연도창 분할수집)- 스크립트:
collect_panel_3y.py,disc_collect_3y.py,disc_analyze_yearly.py(+build_features.py는 PRECEDE_DIR 환경변수로 공용)